2014 FRF, ‘패션리테일페어 파트너스’와 함께한다
김정명 기자  kjm@fi.co.kr입력  01-01  

 


2014 패션리테일페어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'패션리테일페어 파트너스'를 발족하고 전시회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및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.


3DNJF 21일 첫 미팅을 가진 '패션리테일페어 파트너스'는 앞으로 행사가 열리는 7월까지 참가 업체와 바이어 입장에서 기탄 없는 의견을 내놓으며 전시회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.


패션리테일페어 파트너스 구성 멤버로는 다년간 해외 전시회에 바이어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원성진 수퍼에이전시 대표와 BBB와 캡슐쇼 등 해외 트레이드 페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박장수 '티라이브러리 대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'다이드'의 윤성희 대표, 디자이너그룹 권경현 실장, 코인사이드 김수복 실장 등이다.


이들은 그동안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바잉,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행 등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사무국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.


박장수 티라이브러리 대표는 "한국 패션 시장에 홀세일과 리테일 구조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트레이드 페어가 꼭 필요하다"면서 "패션리테일페어가 진정한 트레이드페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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